(충북뉴스 강리치의 부자마인드) 사람에겐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늘 찾아온다.

좋은 감정은 별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슬픔이나 분노 같은 감정은 잘 처리하지 않고 억누르면 심리적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잘 이겨내야 한다.

슬픔은 나쁜 경험만 하는 것은 아니다. 슬픔을 잘 이겨내면 심리적 성숙이 찾아온다. 슬픔은 정상적이면서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슬픔의 장점은 실패의 이유를 헤아릴 수 있게 도와주고,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는 능력을 발달시키고, 슬픔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점은 실패를 곱씹게 하고, 호의를 제공하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모든 슬픈 일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만든다.

반려견을 무지개다리로 떠나보낸 친구는 그리움에 울컥울컥 하는 마음을 억제하고 있었다.

필자는 슬픔은 억누르면 더 커지기 때문에 억누르지 말고, 괜찮아질 때까지 그리워하고 슬퍼하라고 위로했다.

이번 칼럼에선 슬픔을 잘 이겨내는 법에 대해 알려주려 한다.

첫째, 슬픔을 받아들인다. 슬픔을 받아들이면 주변을 더 잘 이해하고 고민하는데 도움을 준다.

둘째, 슬픔을 신중하게 표현한다. 주변의 공감과 위로로 관계를 돈독하게도 하지만 상대의 호의를 좌절시키고, 자신을 약자로 만드는 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표현해야 한다.

셋째, 몸을 계속해서 움직인다. 의도적으로 웃고, 활동을 한다. 깊은 슬픔은 단기간에 치유되기는 어렵지만 어두운 곳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슬픔을 지속시킨다.

넷째,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일이나 활동을 찾아본다. 대부분 좋은 일이 생기면 슬픔은 어느 정도 해소된다. 단, 미칠 듯이 좋은 기쁨을 기대하며 좌절을 할 필요는 없다.

다섯째,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해본다. 슬픔이 길어지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다.

필자역시 오랜 시간 깊은 슬픔이 있었기에 상담가에게 도움을 받았고. 이제는 자생력이 생겨 스스로를 치유하고 있다.

슬픔은 늘 우리 곁에 있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감정이므로 잘 이겨내는 법을 알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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