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회 최석호 하원의원 대표발의
참석의원 만장일치 의결…“세계 첫 금속활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을 알리기 위한 ‘직지의 날’을 만들었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최석호(사진 오른쪽 두번째) 하원의원이 대표발의 한 ‘직지의 날(9월 4일)’ 제정 결의안을 66명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미국에서 ‘직지의 날’이 제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의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를 발명한 나라는 한국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최 하원의원은 ‘도산 안창호의 날’, ‘김치의 날’ 등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주 의회의 직지의 날 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 금속활자 기술의 우수성과 직지 가치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 2003년 조례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인 9월 4일을 ‘직지의 날’로 제정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