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위, 상임위 의원 교체 전망

▲청주시의회. ⓒ충북뉴스
▲청주시의회. ⓒ충북뉴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지난달 새롭게 출발한 청주시의회가 일부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혼선을 빚고 있다.

이해 충돌 논란으로 인해 김태순 의원의 상임위 교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구성을 놓고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현재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도시건설위원회는 재선의 이영신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3선의 이우균 의원(국민의힘)을 제외하면 모두 초선들로 구성됐다.

때문에 상임위 구성 당시부터 초선들에게 너무 과중하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청주시청사 문제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처리하게 되는 도시건설위에 비중있는 3선 이상의 의원이 더 배치돼야한다는 주장인 것이다.

최근 이 같은 의회 내부의 의견이 다시 제기되면서 일부 의원의 상임위 재배치가 논의되고 있다.

이에 상임위 교체가 거론되고 있는 일부 의원들은 당혹해 하고 있다.

이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임위가 표기된 명함을 배포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파악을 마친 상태에서 상임위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더욱이 당초 상임위 구성 당시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하지 않고 또 다시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난도 있다.

한 의원은 “상임위 구성 당시 이 문제가 논의됐지만 그냥 초선들로 구성이 됐다”며 “당시 이 문제를 심도 있는 논의하지 못하고 지금에서 다시 구성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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