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2 청원생명축제가 1회용기 없는 축제로 치러진다.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에서 ‘1회용기 없는 축제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제기간동안 메인식당에서 국그릇으로 제공하던 1회용 종이용기와 종이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축제 기간 동안 총 12만개, 일 평균 약 1만개 이상의 다회용 그릇이 제공되는데, 전문 세척센터의 소독, 살균과정을 거쳐 1회용기보다 청결한 상태로 제공한다.

위생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한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진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방문객 급증으로 다회용기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1회용기를 사용한다.

청주시는 축제기간에 총 12만개의 1회용기가 사용되지 않을 시 온실가스가 약 6.2톤 감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1회용기 없는 축제만들기 사업을 통해 앞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많은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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